한국콘텐츠진흥원, ‘2011 국제콘텐츠컨퍼런스 (DICON 2011)’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이 주관하는 2011 국제콘텐츠컨퍼런스 <DICON 2011>이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10회째 개최되는 <DICON 2011>은 국내외 콘텐츠 전문가들의 다양한 주제 강연 및 토론을 통해 콘텐츠 산업을 전망하고, 워크숍,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콘텐츠 기획부터, 상품화, 유통/배급까지의 전 과정을 익힐 수 있는 국제 컨퍼런스다.

이번 개최되는 2011 국제콘텐츠 컨퍼런스의 주제는 <The way to be SMART –스마트 환경에서의 콘텐츠 비즈니스 전략>으로, 스마트 환경에 콘텐츠 기업의 전략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 공유와 네트워킹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크게 <컨퍼런스 섹션>과 <인터랙션 섹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컨퍼런스 섹션>은 기조강연과 각 이슈별 총 4개의 트랙을 구성해 ▲뉴트렌드 ▲창작과 제작 ▲상품화 ▲유통 및 배급에 대한 전문가의 강연이 이뤄질 예정이며, <인터랙션 섹션>은 스마트 비즈니스 디스커션, 스토리텔링 워크숍, 비즈 멘토링, 스피드 네트워킹이 예정돼있다.

특히 올해에는 메가트렌드로 급부상한 ‘스마트 콘텐츠’에 초점을 맞춰 ▲뉴트렌드 트랙을 새롭게 선보인다. <디즈니>, <픽사>, <드림웍스>와 같이 우수한 콘텐츠 제작환경을 조성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클라우드 컴퓨팅과 같은 효율적인 시스템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콘텐츠 제작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인터랙션 섹션>은 연사와 참가자 간의 ‘스마트 시대의 콘텐츠 비즈니스 전망’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작년에 이어 개최되는 ‘스토리텔링 워크숍’은 올해 할리우드에서 영화화돼 전 세계 동시 개봉한 영화 <프리스트>의 원작자, 형민우 작가가 맡는다. 한국 만화가 영화화된 첫 사례로 관련 업계의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본 워크숍을 통해 아직 완결되지 않은 <프리스트>의 스토리를 창작해보는 흥미로운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첫째 날인 30일에는 <타이타닉>, <아이, 로봇> 등을 담당한 특수효과의 거장, 스캇 로스(Scott Ross)가 ‘VFX(visual effect) 산업의 미래’ 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자로 참여해 스마트 환경 기반의 콘텐츠 비즈니스 성공사례를 다룬다. 이외에도 ▲창작과 제작 트랙에서의 데이비드 퍼멋(David Permut)/영화 <페이스 오프> 제작자)과 존 하인슨(John Heinsen/미국제작자협회 모바일위원회 공동의장)의 강연도 주목할 만하다.

아울러 <DICON2011>에서는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기업들에 한해 글로벌기업 인사와 국내 기업을 1:1로 연결시켜주는 <비즈멘토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글로벌 콘텐츠 전문가에게 직접 프로젝트 상담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향후 실질적인 거래도 기대할 수 있어,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의 시장성 및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효과적인 비즈니스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컨퍼런스에 관심 있는 기업들은 오는 25일(목)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DICON 2011 공식 홈페이지(http://www.dicon.or.kr)에서 온라인 사전 등록을 통해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개요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전 분야를 아우르는 총괄 진흥기관으로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세계5대 콘텐츠 강국 실현을 비전으로 하고 있으며, 모바일콘텐츠2009 컨퍼런스&어워드를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cca.kr

연락처

한국콘텐츠진흥원 마케팅지원팀
이경은 대리
02-3153-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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