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수출입 동향(확정치)

대전--(뉴스와이어)--2011년 7월 수출입동향 및 무역수지

Ⅰ. 수출 동향

[총괄] 전년동월대비 25.2% 증가한 506.0억불 기록

석유제품(90.1%)·선박(22.9%)·승용차(22.1%)·철강제품(67.0%) 등 주력품목들의 견조한 수출 호조세 지속으로 전년동월대비 25.2% 증가

월간 기준 506억불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실적 시현

[품목별] 석유제품·자동차·선박 등 주력품목을 비롯한 대부분의 품목이 증가, 반도체·액정디바이스 등은 감소세

(석유제품) 유가상승에 의한 수출단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90.1%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48.9억불 기록
* 전년동월대비 증가율 : 82.1%(‘11.5) → 58.4%(‘11.6) → 90.1%(‘11.7)

(무선통신기기) ‘10.10월 이후 9개월간의 지속적인 증가를 마치고 1.8% 감소한 13.8억불 수출
(선박) 드릴쉽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안정적인 수출 지속으로 22.9% 증가한 51.5억불 달성
(승용차) 수출증가세가 꾸준히 지속되면서 22.1% 증가한 35.3억불 달성
(반도체) 메모리 단가하락 영향으로 4개월 연속 감소세가 지속되며 11.8% 감소한 41.2억불 수출
(가전제품) 지난달 증가세 전환 후 9.3% 증가한 13.5억불 기록
(액정 디바이스) 6개월 연속으로 감소세를 이어가며 21.0% 감소

[지역별] 對中 수출이 사상 최대실적을 갱신하였고, 美·日·동남아 등 주요 교역국 상대 수출 증가세도 지속되었으나, 對EU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5.3% 감소

(중국) 20.9%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인 119.5억불 기록, ‘11.3월(115.2억불)의 최대실적 갱신

- 석유제품·화공품이 수출증가세 주도, 철강제품·자동차부품 등은 증가하였으나, 액정디바이스·반도체 등은 소폭 감소

* 주요품목 수출증감률(%) : 석유제품(137.7), 화공품(54.7), 철강제품(13.7), 자동차부품(31.2), 액정디바이스(△2.3), 반도체(△2.4)

(EU) 선박·가전제품·반도체 등의 수출감소세가 지속되며 15.3% 감소

- 승용차·기계류·석유제품·철강제품 등은 증가하였으나, 선박·액정디바이스·가전제품·반도체 등은 감소
* 주요품목 수출증감률(%) : 선박(△71.2), 승용차(93.8), 석유제품(70.2), 자동차부품(15.5), 철강제품(35.5), 액정디바이스(△44.8), 가전제품(△10.7), 반도체(△47.6)

- 국가별로는 독일·영국·이탈리아·프랑스 등 주요국 수출이 모두 감소, 네덜란드·벨기에 등은 증가
* 주요국 수출증감률(%) : 독일(△39.3), 영국(△48.4), 프랑스(△32.7), 이탈리아(△2.6), 폴란드(△12.7), 슬로바키아(△36.8), 네덜란드(38.8), 벨기에67.1), 스페인(△7.5)

(미국) 승용차·철강제품·자동차부품 등은 증가하였으나, 무선통신기기·석유제품·반도체·가전제품 등의 감소로 2.5% 증가에 그치며, 증가세 둔화

* 주요품목 수출증감률(%) : 무선통신기기(△26.7), 승용차(31.0), 자동차부품(23.9), 가전제품(△31.0), 철강제품(28.7), 반도체(△34.5), 석유제품(△34.0)

(일본) 지난달 수준인 34억불을 수출하며 전년동월대비 37.9% 증가, 최근 큰 폭의 증가세 유지

- 생면사(377.8%), 음료(105.9%), 양초·성냥·라이터(57.1%) 등 지진 피해복구품 및 생필품의 증가세는 지난달에 비해 소폭 둔화
- 석유제품·무선통신기기·철강제품·은 등은 높은 증가세 유지, 반도체·액정디바이스는 감소

* 주요품목 수출증감률(%) : 석유제품(143.9), 무선통신기기(200.9), 화공품(27.9), 액정디바이스(△77.0), 반도체(△22.0), 은(169.1)

(중동) 이란·사우디·UAE 등 주요 교역국 상대 수출 호조로 36.5% 증가한 35억불 기록

* 주요국 수출증감률(%) : 사우디(71.7), UAE(83.4), 이란(138.1), 이집트(△22.6), 이스라엘(97.4), 바레인(1,991.4)

Ⅱ. 수입 동향

〔총괄〕원유·석탄·가스등 에너지류 수입 증가세 지속으로 전년 동월대비 25.0% 증가한 442.8억불 기록

〔품목별〕원자재는 수입 증가세가 지속되며 34.7% 증가하였고 소비재도 32.6% 증가, 자본재는 6.3% 증가

(원자재) 원유·석탄·가스 등 에너지류의 지속적 수입증가로 34.7% 증가
- (원유) 전년동월대비 물량은 14.4% 증가하였으나, 도입단가는 46.5% 상승하여 수입액은 67.6% 증가
* 주요 원자재 수입증감률(%) : 석탄(19.9), 가스(45.7), 나프타(39.4), 철광(94.6), 고무(33.3), 동(△10.8), 알루미늄(28.4), 니켈(△29.5) 등

(소비재) 돼지고기·쇠고기·승용차 등이 높은 수입증가세를 보이며 32.6% 증가
* 주요 소비재 수입증감률(%) : 소맥(22.5), 쌀(△34.1), 옥수수(12.7), 대두(18.2), 주류(24.5), 소고기(36.3), 돼지고기(314.6), 가전제품(7.5), 승용차(77.6)

(자본재) 기계류 및 정밀기기, 자동차부품 등의 수입이 증가하면서 6.3% 증가
* 주요 자본재 수입증감률(%) : 반도체(0.2), 반도체제조용장비(△13.2), 디스플레이패널 제조용장비(158.2), 무선통신기기(5.0), 자동차부품(19.8), 액정디바이스(7.7)

〔지역별〕중동(78.8%) · 중남미(45.9%) · 캐나다(116.3%) 등 주요 자원국으로부터 높은 수입증가세를 보였고, EU(36.7%)의 증가세도 지속

그 외, 중국(17.7%)·미국(2.9%)·일본(3.0%) 등

Ⅲ. 무역수지 동향

63.2억불 흑자 달성, ‘10.2월 이후 18개월 연속 흑자 행진

(주요 흑자국) 對中 48.4억불, 對동남아 57.9억불, 對美 10.5억불, 對홍콩 26.5억불, 對중남미 16.7억불
(주요 적자국) 對중동 68.6억불, 對日 24.4억불, 對호주 15.2억불, 對EU 1.9억불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연락처

관세청 통관기획과
강경훈 사무관
042-481-78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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