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6~19일 ‘2011 을지연습’ 실시
15일 시에 따르면 올해 을지연습은 최근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과 같은 국지전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실시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 훈련 첫날은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국지도발 대응훈련 및 전시직제편성훈련, 전시창설기구 훈련을, 둘째 날인 17일은 열병합발전소(대덕구 신일동)에서 대테러 대비 실제훈련이 실시된다.
18일에는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질적인 주민대피와 차량을 통제하는 민방공대피 훈련이 실시되며, 마지막 날 19일에는 을지연습종합보고회를 끝으로 훈련이 마무리된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18일 오후 3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안보토론회를 개최하며, 17~18일에는 시민참관단을 운영해 안보영상물 상영, 훈련상황 참관, 모의 수류탄 투척 등 안보체험 행사도 마련했다.
김장원 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훈련으로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과 같은 국지전과 각종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시민들도 민방공 대피훈련 등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업무 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매년 1회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피 훈련이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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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