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1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

서울--(뉴스와이어)--194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 당시 어수선한 분위기속에서도 대한민국의 문화발전과 문화예술진흥을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제정된 서울특별시 문화상이 1949년도 제1회 시상을 시작한 이후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일제에 의해 황폐해진 우리의 문화를 지키고 되살리는 길만이 선진국으로 가는 길임을 그때부터 직시하고 추진된 서울시 문화상은 그동안 우리나라의 정신적 주춧돌이 된 문화예술계 저명인사 603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가 있는 상이다.

60주년을 맞이하는 금년도에도 서울시에서는 서울의 문화발전에 기여한 시민 또는 단체를 발굴하여 예술가들의 활동을 더욱 촉진하고 문화도시 서울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고자 “2011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추천분야는 인문과학, 자연과학, 문학, 미술, 국악, 서양음악, 연극, 무용, 대중예술, 문화산업, 언론, 문화재, 관광, 체육 등 총 14개 분야이며 분야별로 각 1명씩 본상을 수여하게 된다.

수상자격은 추천공고일(2011. 8. 12) 현재까지 서울특별시에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시민 또는 소재하고 있는 단체로서, 각 분야별 관련기관 및 단체 또는 10인 이상의 개인 연서로 추천을 하여야 한다.

접수된 수상후보자는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수상자로 결정되게 되며, 심사결과 발표와 시상식은 오는 12월중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역대 수상자, 문화계 인사, 문화소외계층 시민들을 초청하여 서울시립교항악단의 60주년 기념 나눔 음악회와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

수상후보자 추천시 구비서류는 추천서 1부, 공적조서 1부, 사진 5매, 증빙자료 1부 등으로 추천서식은 서울특별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및 문화관광디자인본부 홈페이지(culture.seoul.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제출기한은 9월 15일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다산콜센터(국번없이 120번), 서울특별시 문화정책과(02-2171-2563)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문화관광기획관
문화정책과 강남태
02-2171-2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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