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P-CBO 1차분 1500억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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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2011-08-16 14:01
부산--(뉴스와이어)--기술보증기금은 기술혁신형기업 자금난 완화를 위해 ‘11년 하반기중 P-CBO 3,000억원을 2차로 나눠 발행할 예정이다.

기보 관계자에 따르면 녹색기업과 벤처· 이노비즈기업 등 기술력 우수기업 자금지원을 위한 금년도 P-CBO 발행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금년도에 1,500억원씩을 2회에 걸쳐 발행하기로 하였으며, 1차 발행을 위한 P-CBO 편입기업 신청은 전국 전 영업점을 통하여 9월 5일까지 마감할 예정이다. 각 영업점은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기술평가(KTRS)를 거쳐 9월말 까지 풀링(Pooling)을 마무리하고 실제 발행은 10월 20일 경으로 계획하고 있다.

지원대상 기업은 신기술사업을 영위하는 기술력과 신용도가 양호한 상시종업원 1천명 이하이고 총자산액이 1천억원 이하인 기업으로 하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른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소속기업은 제외된다. 아울러 이 증권은 선순위(97%)·후순위(3%)로 발행되고 후순위는 편입기업에서 인수하게 되며, 만기 상환방식 또한 기존의 단순 일시상환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 선택에 따라 만기일시상환과 분할상환(1년차 10%, 2년차 10%, 3년차 80%)방식을 혼용토록 개선했다고 밝혔다.

한편, 금년 P-CBO보증의 기초자산은 일반회사채로서 만기는 3년이며 1차 발행 주간사로 현대증권과 한국산업은행이 선정되었으며, 아울러 2차분 1,500억원은 1차 발행 후 곧바로 진행되어 금년 말 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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