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백수해안도로 목책데크 산책로 건강걷기 대행진’ 실시

영광--(뉴스와이어)--영광군(군수 정기호)은 오는 8월 19일 오후 5시 노을전시관 앞 광장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군산하 간부공무원이 함께하는 ‘백수해안도로 목책데크 산책로 건강걷기 대행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행사는 ‘대한민국 아름다운 길 100선’에 빛나는 백수해안도로의 목책데크 산책로 준공을 기념하고, ‘우리군 바로 알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7월 중에 관내 중·고 학생 2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데 이어 두 번째다.

관광영광 홍보의 선봉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의 지도자들이 직접 노을전시관에서 건강365계단에 이르는 약 2.3Km 구간 ‘백수해안도로 목책데크 산책로’를 걸어봄으로써 저녁노을의 황홀한 경관과 관광 영광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백수해안도로가 드라이브 코스뿐만 아니라 명품 산책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홍보하고, 노을전시관과 해수온천랜드를 연계한 대표 관광코스로 각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에서는 목책데크 산책로 중간 중간에 각종 안내판과 관내 7대 관광지의 소개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관광영광의 이미지 구축과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광군청 개요
전남 서북권에 위치한 영광군은 예로부터 산수가 수려하고 어염시초가 풍부하여 ‘옥당골‘이라 불러온 지역이다. 영광군은 천년의 고찰 불갑사와 일본에 최초로 주자학을 전파한 수은 강항선생의 내산서원, 백제 침류왕 원년(서기 384년) 인도 마라난타 존자께서 백제에 불교를 처음 전래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와 전통 근대 종교 원불교의 발상지인 영산성지 그리고 6.25 당시 기독교인들이 인민군의 교회 탄압에 항거하며 204명이 순교한 기독교인 순교지, 신유박해 때 2명의 순교자를 내며 순교자 기념 성당으로 지정된 영광성당 등을 보유하고 있어 4대 종교의 테마관광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yeonggwang.go.kr

연락처

영광군청 문화관광과
관광진흥담당 김대성
061-350-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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