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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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6 14:35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이하 인구협회) 광주전남지회는 건강한 출산양육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내 대규모 사업장, 공공기관 및 각종단체 임직원등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광주시와 인구협회는 오는 18일, 북구 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하반기 총 21회, 4천5백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정책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직업, 연령, 성별, 계층에 따라 생애주기별(가치관형성기, 결혼 준비기, 출산양육기, 자녀성장기, 자녀독립기, 노년기) 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결혼, 임신, 출산, 양육친화에 대한 양성평등 ▲일·가정양립 ▲알뜰한 결혼문화 ▲행복한 부부만들기 ▲건강한 자녀양육 ▲맞벌이 자녀 양육지원 등의 내용으로 진행 된다.

저출산·고령사회를 대비해 소속 직원 등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교육을 실시하고자 하는 기관 및 단체는 광주시(613-2311)와 인구협회 광주·전남지회(670-4023)를 통해 신청하면 전문 인구정책 교육 강사가 신청기관으로 찾아가 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광주시는 상반기 동안 보육정보센터, 교육청등 총 35개 기관을 방문하여 4천7백명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일·가정양립을 위한 가정과 직장에서의 양성평등 의식이 중요하며,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구교육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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