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 외국인들에게 119 번호 홍보

대구--(뉴스와이어)--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류해운)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119로 신고하는 방법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위급한 상황에서 사용하는 소방서비스 이용번호가 미국은 911, 영국은 999 등으로 번호가 달라 외국인들이 긴급 상황에 놓였을때 혼란을 방지하고 신속히 대처토록 하기 위해 119 번호 홍보를 대대적으로 펼친다.

국내 최초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국어로 119 신고하는 방법 및 CPR(심폐소생술)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16개 시·도, 관광관련 기관·단체를 통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는 세계육상선수권 대회를 대비하여 외국인을 위한 전담 119상황요원을 배치한다. 또 외국어 자원봉사자 인력풀을 확보하여 BBS 및 관광통역센터와 시스템을 연계하여 운영한다.

대구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대구에 방문하는 외국인의 안전한 생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소방안전본부
정보통신담당 이경우
053-350-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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