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장관 주최 라마단 계기 ‘이프타르’ 만찬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은 라마단 계기에 8.19(금) 장관 공관에서 이슬람회의기구 회원국 대사, 한-아랍 소사이어티 이사진, 국내 이슬람 지도자 및 유관인사 등 50여명을 초청하여 ‘이프타르(Iftar)’ 만찬을 개최할 예정이다.

※ 라마단(Ramadan) : 이슬람력 아홉 번째 달이며 선지자 모하메드가 코란의 첫 계시를 받은 것을 기념하여 무슬림들은 이 기간 동안 단식과 수행을 하면서 자선, 관용, 형제애를 실천, 금년 라마단 기간은 8.1-8.29

※ 이프타르(Iftar) : ‘금식을 깬다(break fast)’라는 뜻으로 라마단 기간 중 매일 그 날 하루의 단식을 마치고 하는 첫 식사(만찬)

외교통상부는 이슬람 문화에 대한 이해 제고와 이슬람국가와의 외교 강화 차원에서 2004년부터 ‘이프타르’ 만찬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프타르’ 만찬은 라마단의 의미를 반영하여 이슬람 전통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진행될 예정이다.

※ 해가 떠 있는 동안에는 금식하는 율법에 따라 당일 일몰 시간인 19:20에 맞춰 식사를 시작.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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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 아프리카중동국 공보.홍보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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