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전국 소외 아동·청소년 290명과 ‘꿈을 찾아나서는 여행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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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코스닥 039130
2011-08-16 15:50
서울--(뉴스와이어)--하나투어(대표이사 권희석)가 지난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아동복지기관의 소외 아동들과 함께 ‘2011 희망여행 프로젝트 – 꿈을 찾아나서는 여행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희망여행 프로젝트’는 하나투어가 2005년부터 수익의 일부분을 연중 적립하여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부부, 노인 등 소외 이웃들이 새로운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여행을 지원해주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매년 여름에는 방학이면 더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희망여행이 기획,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11년 희망여행은 연령별 여행프로그램을 달리하여 초등학생에게는 여러 가지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제시형 여행을, 중/고등학생에게는 아이들이 스스로 여행을 기획하여 떠날 수 있는 공모형 여행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보다 풍성하고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더욱이 이번 여행에는 하나투어 VIP 고객들이 아이들의 안전한 여행을 돕는 자원봉사자로 함께 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꿈을 찾아나서는 여행길’ 제시형 희망여행에는 서울 사랑의 열매를 통해 참가 신청한 78개 기관 1,020명 가운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읍·면·리 단위 낙후 지역의 8개 기관 초등학생 90명이 초청되었다. 주변에 문화시설이 없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체험의 기회가 부족해 제한된 꿈을 꿀 수 밖에 없었던 아이들은 이번 희망여행을 통해 자신의 꿈을 더욱 다양하게 그려보는 기회를 가졌다.

일정 중에는 제빵왕 김탁구 체험장에서 직접 빵을 만들어 보며 파티쉐를 꿈꿔보기도 하고, KBS 방송국에서 미래의 방송인이 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보기도 했다. 특히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던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는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의 꿈을 한 뼘 더 자라게 하기에 충분했다. 또한 고객 자원봉사자가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꿈’에 대한 강연 등 특별 프로그램들도 함께 진행되어 ‘꿈을 찾아 나선다’는 희망여행의 취지를 더욱 빛내주었다.

이번 희망여행에 참여한 전남 해남의 한 아이는 “전에는 나중에 커서 별로 하고 싶은 일이 없었는데, 이젠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조리사가 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VIP 고객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이명금(55세)씨는 “봉사활동 여행이라 책임감과 함께 걱정이 앞섰던 것이 사실”이라며 “소외 계층 아이들도 차별 없이 자신의 꿈에 날개를 달 수 있도록 이런 따뜻한 희망여행이 더 많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1 희망여행 프로젝트 - 꿈을 찾아나서는 여행길’ 공모형 여행은 ‘꿈’이라는 주제 아래 전국 11개 기관, 200명의 저소득층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창의적인 여행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 기간인 7~8월 동안 기관별로 자유롭게 진행되고 있다.

하나투어 개요
하나투어(HANATOUR, www.hanatour.com)는 국내 19개 계열사와 전세계 31개의 해외현지 법인 및 직영 네트워크를 통해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여행사로, 15년 연속 해외여행 및 항공권 판매 1위를 달성해온 1등 여행기업이다. 하나투어는 2000년 11월 여행업계 최초로 코스닥(KOSDAQ: 039130)에 상장 이후 2006년 코스닥 상장사 최초로 세계 3대 증권 시장 중 하나인 런던증권거래소(LSE: TOUR)에 상장해 하나투어 기업 경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국제적으로 공인 받은 동시에 글로벌여행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하나투어는 규모의 경제를 통한 경쟁력 있는 가격과 다양한 유통 채널 그리고 고객만족 서비스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글로벌 여행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고객에게 감동과 희망을’이라는 신념으로 2020년 글로벌 No.1 문화관광유통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나투어의 변화와 혁신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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