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수해지역 전염병발생 주의 당부
수해발생 지역에서는 오염된 수질 및 변질된 식품으로 인하여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장출혈성대장균이나 노로바이러스감염증 등 음식물로 전파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고 둘째, 물이 빠지고 난 후 물웅덩이 증가로 모기의 성충 및 유충이 증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일본뇌염 등 모기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며 셋째, 침수지역의 수질 및 환경오염으로 인한 유행성 눈병이나 피부질환 발생에도 주의하여야 한다고 밝히고, 특히 수해지역 주민과 수해복구 참여자, 기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각종 질병 예방을 위해서 철저한 손씻기 및 안전한 음식물 섭취를 당부했다.
도 보건당국은 이번 침수피해를 입은 정읍지역에 매일 20여개 방역지원반 70여명을 지원하여 약 3,000여 가구에 방역소독을 실시하였으며, 시·군 수해지역에 방역약품 및 소독약품 등 각종 예방용품을(살충제 2,094개, 살균제 570개, 피부연고제 220개, 손소독제 2,700개, 고체비누 2,100개)을 지원하여 수해지역의 전염병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하였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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