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유행성 눈병 감염 주의 당부
2011년 7월 31일~8월 6일(제32주) 동안 유행성각결막염으로 보고된 환자 수가 157명(전국 1,081명), 보고기관 당 환자 수가 39.3명(전국평균 16.9명)으로 이전 4주간 보고된 환자수의 평균치 93명(전국평균 863명)보다 68.8%(전국 25.3%) 증가하였다.
그러나, 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져 있는 급성출혈성결막염의 보고 환자 수는 32주차에 전국 203명(보고기관 당 환자수 3.2명)에 비해 우리도는 발생 환자수가 없다. 이전 4주간 보고된 전국 환자수의 평균치(180.5명)가 12.5% 증가하였으나 우리도는 4주 연속 환자발생이 없다.
유행성각결막염은 전국 13개 시·도에서 급성출혈성결막염은 8개 지역에서 환자 수 증가 양상을 나타냈으며, 연령별로는 0-19세 연령군이 전체 보고환자수의 30~40%를 차지하여, 유행성각결막염 및 급성출혈성결막염 모두 여름철 수영장 이용을 비롯한 야외 활동력이 많은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층에게 특히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하였다.
아울러, 도 보건당국은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시설시설에서는 유행성 눈병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에 대한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는 조기에 진료를 받도록 당부하였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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