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집중호우 피해 복구계획 확정

전주--(뉴스와이어)--지난 7.7~14일 집중호우로 도내에서 발생된 피해에 대한 복구계획이 8.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집중호우에 의한 확정 피해액은 144억원(공공시설137, 사유시설7)이며, 복구소요액은 398억원(공공시설 368억원, 사유시설30억원)으로 최종 확정 되었고 복구비 398억원중 재원별 내역은 국비는 전체의 47%인 186억원, 지방비는 전체의 33%인 132억원, 자체복구비는 전체의 20%인 80억원이다.

특히 8.9일 완주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따라 전북도와 시군이 부담하여야 할 지방비 150억원중 18억원이 국비로 추가지원 되어, 지방비 부담이 38%에서 33%로 경감됨으로서 지방재정에 도움이 되었으며, 시군별 복구비는 완주군이 194억원으로 가장 많고, 군산 127억, 익산 36억, 정읍16억원 등이다.

전북도는 집중호우에 의한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피해 부분의 항구복구 개념을 도입한 복구계획을 수립·건의한 바 있으며 특히 군산시 개야도 절개지 붕괴지구에 대하여는 23억원을 투입하여 피해 재발을 방지하도록 하였다.

도는 주택, 농경지등 피해를 입은 주민의 조속한 생활안정을 위하여 사유재산 피해복구를 위한 재난지원금 선지급에 이어 8월중 모두 마무리 하도록 하였으며, 공공시설에 대하여는 예비비등을 선 투입하여 설계를 조기 착수, 소규모시설에 대하여는 년내 완공하고, 중·대규모 시설에 대하여는 내년 홍수기 이전 완료하여 피해 재발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치수방재과
복구지원담당 강용
063-280-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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