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영양사협회, ‘학교 회계직 영양사 처우개선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로 정책토론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학교급식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필요한 영양 공급 및 올바른 식습관 확립을 목적으로 전국 학교의 99.9%인 11,389교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영양교사가 배치되지 못한 3,700여개 급식학교에 배치되어 있는 학교 회계직 영양사들은 영양사 면허를 소지한 학교급식 전담인력으로서 학교급식 및 관련 행정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정규직 근로자 신분으로 인해 열악한 처우를 받고 있다.

이에 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회장 김경주(金慶珠))는 오는 8월 17일(수) 오후 1시 30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학교 회계직 영양사 처우 개선 어떻게 할 것인가 정책토론회’를 주관한다. (주최 : 민주당 김유정 국회의원, 후원 : 변재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장)

(사)대한영양사협회 임경숙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본 토론회에서는 이영은 교수(원광대학교 식품영양학과)가 주제발제를 맡아 ‘학교 회계직 영양사 처우 개선 방안’을 주제로 학교 회계직군 분류 체계 문제, 학교 회계직 영양사 경력을 인정받지 못함에 따라 신규 임용자나 장기 근무 경력자나 동일한 보수를 받고 있는 현행 보수체계 및 각종 수당 미지급 문제 등 학교 회계직 영양사 처우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학교 회계직군에서 영양사직 별도 분리, 급여체계 현실화를 위한 근무연수에 따른 호봉 승급기준 마련 및 각종 수당제도 도입, 현행 학교장 임용에서 교육장 임용으로 학교 영양사 임용권 개선 및 기타 처우 개선 방안을 정책제언으로 제시한다.

이어 학교 회계직 영양사 처우 개선 방안에 대하여 이승민 법무법인 샘 대표변호사, 엄기형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정책전문대학원 교수, 김유진 전주문학초등학교 영양사, 성삼제 교육과학기술부 미래인재정책관의 토의발표 및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대한영양사협회 개요
대한영양사협회는 국민건강과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영양사 및 식품영양에 관한 연구, 홍보활동과 영양사 교육을 통한 자질향상, 회원의 권익 옹호를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ietitia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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