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오토밸리로(연암 IC ~ 화봉 IC간) 개통

울산--(뉴스와이어)--국도 7호선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실시 중인 ‘오토밸리로 2공구(1구간) 개설공사’가 준공됐다.

울산시는 8월17일 오전 11시 북구 연암동 연암IC에서 박맹우 시장, 지역 주민, 공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토밸리로 2공구(연암IC ~ 화봉IC간) 도로 개통식’을 갖는다.

이 구간은 총 294억18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연장 1.5km, 폭 30m(왕복 6차선) 규모로 지난 2009년 2월16일 착공, 2011년 8월5일 준공됐다.

주요 시설은 교량 2개소(30.2m), 통로 암거 4개소(177m), 수로 암거 4개소(272.8m) 등이 설치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 개설로 기 개설된(북구 양정동~연암IC) 도로와 연결되어 국도 7호선의 교통체증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토밸리로 개설사업’은 국·시비 등 총 3,111억38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북구 양정동 현대자동차 출고 교차로에서 중산동 약수IC까지 총 길이 12.46㎞(3공구), 폭 30 ~ 35m(왕복 6차선)로 계획됐다.

울산시는 지난 2005년 12월 ‘북구 양정동 ~ 연암IC’(1공구)간 길이 2.5㎞을, 2007년 6월 ‘농소2IC ~ 약수IC’(3공구)간 길이 2.96㎞를 각각 준공 개통했다.

‘오토밸리로’는 이번 구간 포함 총 6.96㎞가 개통됐으며 미개설 구간은 2공구 5.5㎞(2·3구간)만 남게 됐다.

미개설 구간 중 ‘송정지구 ~ 송정IC’(1.5㎞)은 구간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진 중이다.

‘송정IC~농소2IC’(4.0㎞)는 전액 국비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에서 2011년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 용역 중에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종합건설본부
김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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