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소규모임대주택 주거환경 개선 박차
시에 따르면 소규모임대주택이 건물 노후화로 인해 보일러 및 변기고장 등 입주민 생활불편이 발생돼 올해 1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시설물 보수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소규모임대주택은 대전시가 저소득층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지난 2003~2004년도에 중구 부사동(12세대), 대덕 읍내동(15세대), 대화동(15세대)에 총 42세대로 건립한 주택이다.
이와 함께 금년 2월에는 중구 부사동 복지센터(3층)에 순환형임대주택 11세대를 건립하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시재생사업 철거로 인한 철거세입자 등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순환형임대주택’ 입주자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철거되는 주택의 소유자 또는 세입자로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분의 80이하인 자로 이달 26일까지 각 구청 도시과로 신청하면 된다.
입주자 선정 1순위는 순환형임대주택이 소재하고 있는 구에 거주하고 있는 자이며, 1순위 선정 후 잔여세대가 있을 경우에 한해 2순위자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추가 선정한다.
김정대 시 주택정책과장은 “시는 소규모임대주택의 입주민들을 위해 해빙기·우기·동절기 등 안전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함은 물론 시설물 파손 및 노후로 인한 환경개선을 연차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겨울철 화재예방 등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입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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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주택정책과
담당자 박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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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