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근대 사진엽서로 보는 100년 전 대전’ 도록 발간
16일 시에 따르면 대전의 역사성과 독특한 매력을 알리고자 사진엽서 70여장이 수록돼있으며, 각각 사진에는 상세한 설명이 있어 대전의 근대사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는 도록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록의 발간 의미는 상대적으로 소홀히 다뤄져 왔던 대전의 근대사를 다룬 발간물이라는 점과 전공자는 물론 일반 시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소재와 내용을 취했다는 점이다.
사진이 가지는 사실성과 엽서라는 매체의 친근성으로 인해 일반인들이 쉽게 근대사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했으며, 사진에 붙은 설명글은 각종 통계자료와 일제강점기 신문자료들 등을 토대로 쓰인 것으로 기초적인 연구 자료 역할도 겸하고 있다.
김기창 시 종무문화재과장은 “일제강점이란 특수성 때문에 억압과 저항으로 도식화된 딱딱한 근대를 넘어 고통과 희망, 변화와 지속이 공존했던 구체적인 삶의 공간으로서의 근대를 보여주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도록 발간을 계기로 대전 근대사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좀 더 많아지고 활발해졌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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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