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어린이 교통안전 위해 서울시·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와 제휴 체결

서울--(뉴스와이어)--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 어린이교통안전홍보관은 18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와 아이코닉스, 삼자간 ‘어린이교통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대중교통 활성화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체결되는 이번 협약은 도로교통공단에서 진행되며, 공단 전병용 교육본부장, 서울시 신면호 경제진흥본부장, (주)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 최종일 대표이사가 참석한다.

특히 이번 ‘어린이교통안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꼬마버스 타요와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이 도로교통공단 어린이교통안전홍보관에서 8월 20일, 27일 이틀간 개최되는데, [꼬마버스 타요]는 서울시와 EBS, 아이코닉스가 공동 개발한 서울시 대중교통이용 캐릭터이다.

서울시와 아이코닉스가 주최하고, 삼성전자가 주관하며, 도로교통공단과 쥬니어네이버가 후원하는 [꼬마버스 타요와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은, 지난 7월 20 ~ 8월 12일까지 쥬니어네이버 이벤트 참가자 1,500여 명 중 선정된 4∼7세의 어린이 400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국내 최대의 실내 교통안전체험학습장인 도로교통공단 어린이교통안전홍보관에서 진행될 ‘꼬마버스 타요와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에서는 ▲횡단보도와 철길 건널목 건너기 ▲자전거와 킥보드 타기 ▲버스 승·하차 ▲급브레이크 상황과 안전띠 매기 등 자동차 및 자전거를 이용해 어린이가 직접 타고 운전하며 위험한 상황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사각지대, 날씨변화와 옷 색깔,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에 따른 사고위험 등 유익한 내용들로 채워져 있다.

교육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교통안전홍보관에 설치된 4대의 삼성스마트 TV로 ‘꼬마버스 타요’ 어플리케이션(앱)을 체험해볼 수도 있으며,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어린이에게 기념품도 증정한다.

도로교통공단과 서울시, 아이코닉스는 향후 공동사업체계 구축을 통해 대중교통 활성화 및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여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도로교통공단 개요
도로교통공단은 도로 교통 안전의 중심, 선진 교통 문화의 리더 도로교통공단은 공정한 운전 면허 관리와 교통 안전 관련 교육·홍보·연구·방송 및 기술 개발을 통해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에 노력하는 준정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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