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와이어)--지난해부터 2013년까지 총 9년간 280억원 규모의 국비지원과제를 수행 중인 영남대 ‘유기 겔 지역R&D클러스터 구축사업단(단장 류원석, 섬유패션학부)’이 오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제1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영남대 국제관 2층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융합형 첨단 유기 겔(Gel) 신소재 개발’.
유기 겔 관련분야의 국내외 최신 연구개발 및 산업화 동향을 파악하고 최첨단 신기술에 대한 정보교환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특히 고분자 겔의 제조, 의료용 및 정보통신용 겔 신소재 개발에 대한 최신연구동향이 발표된다.

10일 오후 1시 등록과 함께 이틀 동안의 공식 일정을 시작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러시아 과학원의 블라디미르 로진스키 교수와 일본 신슈대학 카츠오 야마무라 교수, 일본 KURARY사 마키오 토코 연구실장, 아주대 생명분자공학부 박기동 교수, 영남대 약학부 용철순 교수, 경일대 교양학부 제갈영순 교수 등 고분자 겔의 제조 및 분석에 있어서 세계적인 권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8월 과학기술부로부터 지역R&D클러스터 구축사업단에 선정돼 10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 영남대 유기겔 클러스터사업단은 대학, 연구소, 대기업, 벤처기업 등을 총망라한 산·학·연관 협력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현재 포항공대, 가톨릭대, 경북대, 경일대, 금오공대, 전북대, 충남대, KAIST 등 대학과 한국섬유기계연구소, 대구경북과학기술원, KIST 등의 우수연구진 30여명이 고분자 유기 겔 신소재 개발연구를 진행 중 이며 코오롱, 새한, 파인텍스, LG마이크론 등 15개 관련업체들은 의료분야, 정보통신분야, 친환경분야로의 산업화를 추진 중이다.

2005년 3월 현재까지 유기 겔 클러스터사업단은 6건의 산업재산권 출원, 28건의 논문 및 학술회의 발표 등 5개월 만에 괄목할 만한 연구 성과를 내고 있으며, 16명의 석사도 배출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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