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도산교 삼거리 회전교차로’ 포장공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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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7 16:24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남구 동백초등학교 앞 도산교 삼거리의 회전 교차로 설치 사업을 위한 노면 절삭과 포장 공사를 시작한다.

울산시는 지난 7월 20일 현장 시뮬레이션을 시작으로 중앙 원형 교통섬과 분리 교통섬을 조성하고 8월 18일부터 노면 절삭과 아스콘 포장공사를 실시한 후 초등학교 개학전까지(8월 31일) 공사를 마무리 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공사 기간 다소 교통 불편이 초래되더라도 시민들의 양해를 당부했다.

울산시는 현장 여건상 인근에 주거지가 밀집되어 있어 야간작업을 할 경우 주민의 숙면에 방해가 예상되고, 주말 또한 평일에 비하여 교통량이 많아 불가피하게 평일 주간에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해 도심지(1곳) 및 외곽(5곳) 등에 회전 교차로를 설치하였으며, 올해부터는 도심지에 본격 도입하여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회전 교차로 설치 사업’은 ‘2009년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에 따라 교통소통과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국가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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