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태풍 무이파 호우피해 응급복구비 특별교부세 7억원 확보
피해규모가 무려 2천 69억원이 됨에 따라 김완주 지사는, 태풍 호우피해 응급복구비 지원을 간곡하게 건의한 것이 행안부에서 받아드려 진 것으로 알려졌다.
금번 특교세 확보로 호우피해로 인한 주택침수, 농경지 매몰, 산사태·비탈면 붕괴, 하천범람 위험지구 등 응급복구가 조기에 완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북도는 이번에 확보한 응급복구비 특별교부세 7억원은 정읍시 등 수해지역에 우선적으로 긴급 배정 된다.
8월 17일 현재 전라북도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공공시설 응급복구는 도로 113개소(19.0km), 산림203개소가 완료되었고, 군산 옥도면 장자교는 22일까지 교량상판 복구가 완료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사유시설인 주택 853건(전파14, 반파27, 침수812)중 784건은 응급복구가 완료되어 92%의 복구율을 보이고 있으며, 과수 원예, 축사 등 복구는 자원봉사자, 공무원, 군경 등을 동원 19일까지는 응급복구를 모두 마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전라북도는 태풍 호우피해 중앙합동조사와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확정되면 항구복구비 지방비 부담분을 국비와 특교세로 최대한 확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항구복구비가 확보 되는 즉시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침수, 도로·하천·제방유실, 농경지 매몰 등 재해피해 사전예방과 자연 친화적인 하천정비로 하천 생태계 보전과 수질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앞으로도 재해발생시 금번처럼 신속한 대응으로 응급복구비를 최대한 확보는 물론 재해예방수요 특별교부세 사업발굴을 꾸준히 실시하여 많은 특별교부세가 확보 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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