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수입쇠고기 유통이력제 영업자 교육 실시

전주--(뉴스와이어)--전북도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서는 도내 수입쇠고기 유통이력제 조기정착 유도를 위하여 쇠고기 수입·가공·판매 영업자를 대상으로 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한 전자적 거래신고와 수기장부기록 등 영업자 준수사항에 대한 전북권 교육을 2011.8.18(목) 14:00 ~ 16:00 전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09.6.22일부터 국내산 쇠고기 이력제도의 전면 시행에 따라 소 및 쇠고기에 대한 이력정보를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 쇠고기의 원산지 관리가 강화되었으나 수입쇠고기의 경우 이력정보를 확인할 시스템이 없어 둔갑판매 확인에 대한 어려움이 있어 ’08.7.11 발표한 식품안전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수입산 쇠고기의 국내 유통경로 관리 대책 마련에 따라 ‘10.12.22일부터 수입쇠고기 유통이력제도를 시행하게 되었다.

WTO 이후 나라간 국제 교역의 증가로 BSE(광우병), 멜라민 파동 등 축산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요구 증가로 위해 수입축산물 유입을 차단하고 국내 유통 시 신속한 회수체계 강화를 위하여 수입쇠고기에 대하여 유통이력제도 시행.

금번 교육은 수입쇠고기 유통이력제도의 관리기관인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서 제도의 조기정착 유도를 위하여 권역별 교육계획에 따라 실시하게 되었으며 교육 대상과 내용은 수입쇠고기를 수입·제조·판매하는 모든 영업자가 대상이며 이력관리 시스템을 통한 전자적 거래신고와 수기 장부기록 등 영업자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이 실시된다.

도 축산당국은 수입쇠고기에 대한 유통경로 및 거래 투명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각 단계별 관리강화로 국민 먹거리인 축산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입쇠고기 차단 시스템 구축 등 수입쇠고기 유통이력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영업자와 소비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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