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청소년 평화순례 캠프’ 개최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17일 도내 청소년 41명을 대상으로 3일간의 ‘청소년 평화순례 캠프’ 장정에 올랐다.

19일까지 계속되는 ‘2011 청소년평화순례캠프’는 민주와 평화의 상징인 김 전 대통령의 삶의 발자취를 따라 걸음으로써 청소년의 국제적리더십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첫 날인 17일엔 5·18 국립민주묘역을 시작으로 김 전 대통령 추모식 전야제에 참석했다. 이어 18일에는 김 전 대통령 추모식 참석 및 국립현충원 참배와 김대중도서관 방문 등이 이뤄지고 마지막날인 19일에는 문화체험 및 DMZ 안보투어, 경기도 파주 평화공원도 견학하게 된다.

신현숙 전남도 여성가족과장은 “올해 두번째로 실시한 청소년평화순례캠프를 통해 민주주의을 올바로 이해하고 특히 평화와 인권의 상징이자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김 전 대통령의 생애와 발자취를 순례함으로써 국제적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연락처

전라남도
여성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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