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공직자 수해복구 구슬땀
군은 행정 지원 담당 부서별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읍면을 찾아 주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면서 응급 복구를 추진함으로써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법성면과 군청 2개 부서(기획예산실, 문화관광과) 직원 30여명은 집중 호우 시 발생한 산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성면을 지난 17일 찾아가 법성리 경로당 일원의 토사를 제거하는 등 수해피해 응급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법성 여자경로당 대표 강순임(여, 77세)은 “집중호우 시 늦은 밤까지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대피 안내는 물론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수해피해 현장에 주민과 함께하여 준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영광군청 개요
전남 서북권에 위치한 영광군은 예로부터 산수가 수려하고 어염시초가 풍부하여 ‘옥당골‘이라 불러온 지역이다. 영광군은 천년의 고찰 불갑사와 일본에 최초로 주자학을 전파한 수은 강항선생의 내산서원, 백제 침류왕 원년(서기 384년) 인도 마라난타 존자께서 백제에 불교를 처음 전래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와 전통 근대 종교 원불교의 발상지인 영산성지 그리고 6.25 당시 기독교인들이 인민군의 교회 탄압에 항거하며 204명이 순교한 기독교인 순교지, 신유박해 때 2명의 순교자를 내며 순교자 기념 성당으로 지정된 영광성당 등을 보유하고 있어 4대 종교의 테마관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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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 기획예산실
기획담당 임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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