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1년 글로벌 스타벤처기업 선정

뉴스 제공

2011-08-18 09:00

울산--(뉴스와이어)--‘2011년 울산시 글로벌 스타 벤처기업’으로 신규 2개사 등 모두 6개사가 선정됐다

울산시는 8월18일 오전 10시30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박맹우 시장, 해당 기업 대표 등 모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글로벌 스타 벤처기업 선정패 수여식’을 갖는다.

이날 선정패를 받는 업체를 보면 신규는 (주)용진유화, (주)에이티엠 등 2개사이며 기존은 (주)피엔제이, (주)씨에프정보통신울산, 에스아이에스(주), 모터웰(주) 등 4개사이다.

신규 2개사에는 비즈니스자금 3000만원과 울산시장 명의의 글로벌스타벤처기업 선정패를 받으며 향후 5년간 사업 성과에 따라 지속적인 추가 지원을 받게 된다.

또 기존 4개사는 선정패와 2000만원의 비즈니스지원금을 추가로 받는다.

(주)용진유화(대표 유홍섭)는 타이어 및 고무제품의 내구성을 향상시켜주는 고무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탁월한 제품성능을 인정받아 국내 유수의 타이어 제조업체에 납품하고 있으며 동 분야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업체(80%)이다.

1998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치하여 일찍부터 기술개발에 매진한 결과, 중국(청도), 베트남에 현지법인을 설립하여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신장에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2007년 제1회 울산화학의 날 행사에서 시장 표창 수상, 2010년 이노비즈기업 선정된 친환경 업체이다.

(주)에이티엠(대표 류항기)은 차량용 블랙박스 및 자동차 생산라인에 들어가는 산업용 로봇시스템을 개발·제작하는 업체이다.

보유한 차량 가속기 변위 센서기술을 통해 자동차 협력사들과의 공동 제품개발을 추진하는 등 기술력이 뛰어나고 성장 잠재력이 높아 2010년 이노비즈기업으로 선정됐다.

‘글로벌 스타 벤처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초기창업 기업과 유망한 중소·벤처기업을 발굴·선정하여 지원·육성하는 제도로 지난 2004년부터 시행, 올해까지 총 26개사가 발굴·선정되었다.

이들 업체에는 총 13억원의 비즈니스 자금이 지원됐으며 17개사에는 187억원의 은행자금 융자가 이뤄졌다.

2010년말 현재 글로벌 스타 벤처기업으로 선정된 24개사의 성장 추이를 보면 선정 이전 총 매출액 2722억 원에서 3976억 원으로 1254억원(46%)의 매출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