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나노 기업 대상 IR투자 상담회 열린다

- 나노코리아 2011, ‘나노기업 IR’ 개최… 5개의 나노기술 전문기업 발표

2011-08-18 09:38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초로 나노기술관련 유망 기업 대상의 투자상담회가 열린다.

나노기반 신기술 융합 트레이드 전문행사인 ‘나노코리아 2011’의 조직위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나노코리아 전시회에서 ‘나노기업 IR’을 8월 26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노기업 IR'은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국내 나노기술 관련 유망기업의 발표와 투자자(벤처캐피탈 등)을 연계하여 기업에 투자 및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투자상담회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5개의 나노 기술관련 전문 기업이 참가하여 자사의 기술경쟁력과 비전을 발표한다.

탄소나노튜브와 고분자 복합재료가 주력아이템인 나노미래(주)와 나노소재와 나노 응용분야에 주력하는 (주)어플라이드카본나노, 나노카본소재가 주력아이템인 (주)월드튜브와 (주)휴먼싸이디, 바이오F&D의 5개 업체가 이날 하루 IR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행사 정보 및 투자상담회 일정은 나노코리아2011 공식홈페이지(www.nanokorea.or.kr)를 통해 볼 수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세계 두번째 규모의 나노 기술 전문행사인 나노코리아는 나노코리아 전시회, 마이크로테크월드, 첨단세라믹 특별전시회, 레이저코리아 등 총 5개의 전시회에 최대 20개국 309개 출품기관(기업), 517개 부스 규모로 열리며, IR설명회 이외에도 나노 인력 채용박람회 등 나노 관련 기업과 인력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개요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은 2001년 12월 12일 설립되어 회원사의 발전을 도모하면서 국내 나노산업기술의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미 수립된 정부의 나노기술 정책 실효성 제고를 통하여 산업계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여 실질적인 산학연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의 나노기술을 상호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 현재의 대학·연구소 중심으로 축적된 나노기술 역량을 기존 산업의 강점 분야와 접목하여 국가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기능과 역할을 확충하려고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ano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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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김대수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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