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ISS, 신경모방 소자 및 인지 시스템 융합연구단 2단계 착수 킥오프 미팅 개최
교육과학기술부 신기술융합형 성장동력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신경모방 소자 및 인지시스템 융합연구단(단장 강대임)’이 8월 18일(목) 오후 2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단계 1차년도(2011년) Kick-off Meeting을 개최하였다.
신경모방 소자 및 인지시스템 융합연구단은 감각기능이 손실된 장애우 또는 노약자들의 시·청·촉각의 기본 감각 능력을 보완해 줄 수 있는 감각 보조 장치를 개발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청각(소리)정보를 인지하여 시각·촉각으로 정보를 제공하여 장애우/노약자들의 사회활동 시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시·청·촉각이 통합된 “복합형 감각도우미” 개발을 최종 목표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Kick-off Meeting에서는 삶의 질 선진화 및 신기술융합형 성장동력 사업을 창출하기 위해 ▲장애우·노약자를 위한 감각 도우미 기술 개발 ▲신경모방 시·청·촉각 소자 기술 개발 ▲인지·감성 시스템 기술 개발 등 인간친화적인 휴먼 인터페이스를 통한 융합기술 개발 등과 관련하여 1단계 연구성과를 분석하고 다양한 분야의 정보교환과 질의응답을 통해 2단계 연구방향을 재정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동 융합연구단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충남대학교, 경북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포항공대 등 10개의 대학과 (주)미성포리테크, (주)SM인스트루먼트, (주)마이다스시스템 등 산·학·연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으면, 이번 미팅에도 각 분야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하였다.
신경모방 소자 및 인지시스템 융합연구단은 2011년 6월 30일을 기준으로 1단계 연구수행을 성공리에 마무리하였으며, 2단계 1차년도(2011.7-2012.6) 연구비로 61억원을 확보하였다. 향후 3년 이내에 기존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 우리나라 경제를 선도할 융합형 원천기술 개발을 달성하고자 노력해 나가고 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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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3일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