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애니메이션 전문교육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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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11-08-18 11:48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와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 전문기관인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9월16일부터 12월 5일까지 관련업계 종사자와 애니메이션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전문교육과정인 ‘3D 포트폴리오 과정’을 야간 강좌로 개설하며, 이 강좌에 참가를 희망하는 수강생 15명을 9월 7일까지 SBA를 통해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수강생 접수는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http://ani.seoul.kr)를 통해서 하면 된다. 교육장소인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중구 예장동에 있다.

이 교육과정은 3D애니메이션의 기본적인 원리부터 제작프로세스의 전체 과정과 디지털 후반작업의 실제사례, 산업의 트랜드 정보를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이 강좌는 수강생들의 실력을 한층 높이고, 우수한 포트폴리오를 제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은 9월 16일부터 12월 5일까지 야간반(오후 7시-10시)으로 개설되며, 우수 제작사례의 특강을 중심으로 하는 ‘전문가코스’와 포트폴리오를 실제로 제작하는 ‘제작코스(멘토링 포함)’ 등 2개 과정으로 개설된다.

전문가 코스는 총 12회 수업으로 구성되며 3D애니메이션의 기본적인 원리부터 제작 프로세스와 디지털 후반작업의 실무과정을 전문가의 특강으로 정밀하게 보여준다.

제작코스는 총 28회 수업(전문가 코스 포함)으로 ‘떠다니는 섬’의 김민호 대표와 조혜승 감독의 멘토링을 통해 수강생들은 개별적인 지도를 받을 것이다. 밀도 높은 멘토링 수업을 통해 완성도 있는 포트폴리오를 제작케 함으로써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다. 참고로 이 멘토링 과정을 통해 매년 우수 수료생 3~5명이 취업에 성공하고 있다.

교육 진행은 김민호(천년여우 여우비 3D슈퍼바이저), 조혜승(‘떠다니는섬’ 감독)이 담임교수로 활동하며 수강생들의 멘토 역할을 할 것이며, 임아론(RG스튜디오 감독), 박성대(‘놈놈놈’, ‘왕의남자’, ‘중천’, 매트페인터), 라소미(SBS드라마 합성, ‘일지매’, ‘연개소문’ 등) 등 업계 최고 강사진이 교육을 담당한다.

교육 참여 방법은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http://ani.seoul.kr)로 접속하여 교육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접수(9/7까지)한 후, 본인이 직접 제작한 창작 포트폴리오(10mb이하)를 이메일(yyellow@sba.seoul.kr)로 보내면 된다.

수료 시 우수 수료생에게는 수업료 50%지원, 해외 업체탐방 워크숍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SBA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관련 업계 취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3D포트폴리오 실력 향상을 원하는 분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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