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강운태 시장이하 전 공직자 국비확보 위해 총력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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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8 16:56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가 지역 현안사업을 위한 국비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어 그 결과에 주목 되어진다.

광주시는 지난 5월 중앙부처 예산편성 시점부터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편성과정에서 “한푼이라도 더 우리 지역으로 예산을 가져오자”라는 신념으로 강운태 광주시장 이하 전 공직자가 영업사원임을 자처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

특히 강운태 광주시장은 특유의 열정으로 지난 6월부터 수시로 광주와 서울을 오고가며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및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등 중앙부처 장관은 물론 정부투자기관장을 직접 만나 지역현안사업을 한 건이라도 더 반영시키기 위해 눈물나는 노력과 함께 기획재정부 출신인 강계두 경제부시장은 서울에 상주하며 설명활동을 전개한 결과 각 부처 장관들로부터 긍정적 답변을 이끌어 내는 등 “행정의 달인”이라는 애칭을 다시 한번 확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중앙부처 장관들과의 면담을 통한 정보를 지역 국회의원들과 공유하고 정치권과의 공조를 확고히 하기 위해 휴일인 일요일 도시락 미팅 등 정책간담회를 5회나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채널을 통해 국비확보 방안을 협의하고 전략을 모색하여 광주시가 요청한 내년도 국비지원요청사업들을 전액 정부예산안에 반영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시의 내년도 국비지원요청 사업은 총 141건 2조 4,872억원으로 이중 114건 2조 1,230억원이 중앙부처 예산안에 반영되어 기획재정부에서 심의 중에 있으며, 2조원 이상 확보를 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기획재정부의 문제사업 심의(8월말), 미결·쟁점사업 심의(9월초) 등 정부예산안 편성 및 확정 단계, 국회의 예산안 심의 및 확정시까지 지역 국회의원들은 물론 전 공직자가 합심하여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통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