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 NIWeek 2011에서 엔지니어의 생산성 증진 기술 공개

2011-08-18 17:25
서울--(뉴스와이어)--17번 째 NIWeek 2011이 지난 8월 내쇼날인스트루먼트 본사인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화려하게 진행되었다. NIWeek 2011에서 내쇼날인스트루먼트의 엔지니어들은 NI 제품을 통해 엔지니어링 혁신을 가속화시키는 기술들을 대거 선보였다.

이 컨퍼런스에는 재구성 가능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사용하여 시스템의 개발을 가속화 시키는 NI의 그래픽 기반 시스템 디자인 방식을 통해 엄청난 생산성 향상을 이루어낸 전세계 NI 고객들도 함께 참가하였다. 내쇼날인스트루먼트 엔지니어들은 생산성을 더욱 증진시킬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새로운 NI 기술들을 선보였다.

NI 사장이자 CEO 및 공동창립자인 Dr. James Truchard는 혁신 진화의 발자취를 살펴보고 소프트웨어가 측정 및 컨트롤 시스템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그래픽 기반 시스템 디자인 시대 수립을 선언하면서 NIWeek 2011의 시작을 알렸다. 그는 NI LabVIEW 2011 시스템 디자인 소프트웨어와 같은 툴이 고성능 모듈형 계측과 긴밀히 통합되어 모든 업계의 엔지니어링 해결과제를 충족시키는 단일 플랫폼을 제공하게 된 방법을 설명했다.

내쇼날인스트루먼트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James Truchard는 “그래픽 기반 시스템 디자인은 생산성의 증진을 이루어내는 단일 플랫폼을 제공하였습니다. 그래픽 기반 시스템 디자인은 완전히 개방된 전체 에코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수천 개의 다른 컴포넌트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포함)의 연결을 가능하게 하여 어떠한 엔지니어링 어플리케이션의 문제들도 보다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라고 말했다.

Truchard의 발표에 이어 NI 테스트 및 산업용 임베디드 마케팅 부사장인 Eric Starkloff가 무대에 올라 NI 엔지니어들과 함께 그래픽 기반 시스템 디자인과 새로운 NI 기술들을 통해 보다 빠른 개발과 저비용을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였다. 발표 중에는 가장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새 제품들도 선보였다. 새로 선보인 제품에는 LabVIEW 2011, 리얼타임 테스트용 NI VeriStand, 최초의 멀티코어 재구성가능한 I/O (RIO) 시스템, 업계 최고 성능의 PXI 폼팩터 14 GHz RF 벡터 신호 분석기 (VSA), 반도체 테스트를 위한 고급 PXI 하드웨어가 있다. 이 제품들을 이용한 시연은 엔지니어링 해결과제들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 보여주었다.

NI의 공동창립자이자 비즈니스 및 기술 대표이며 “LabVIEW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Jeff Kodosky는 그래픽 데이터흐름 프로그래밍 언어 (G라고 함)의 역사와 미래 잠재성을 논하는 내용으로 NIWeek 둘째 날을 시작했다. Kodosky는 “25년 전 LabVIEW를 처음으로 개발하던 당시, 재정 분석가에게 스프레드시트가 존재하였듯이, 과학자와 엔지니어에게 필요한 보다 생산적인 개발을 할 수 있는 툴을 만들어내려고 했습니다. 25년 후에는 LabVIEW가 그래픽 기반 시스템 디자인의 비전을 정의하고 제공하여 모든 종류의 측정 및 컨트롤 시스템의 디자인, 프로토타이핑 및 배포 속도를 높여주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라고 말했다.

NI의 소프트웨어 마케팅 디렉터인 Shelley Gretlein은 NI 고객 및 엔지니어와 함께 무대에 올라 그래픽 기반 시스템 디자인에 대한 Kodosky의 비전을 증명했다. 발표 내용은 LabVIEW와 기타 NI 툴을 사용하여 의료 기술, 도시 인프라, 대체 에너지 및 기타 고급 어플리케이션의 주요 엔지니어링에 대한 솔루션을 어떻게 구현했는지 보여주었다.

NIWeek 마지막 날에는 NI 코어 플랫폼 마케팅 부사장인 Ray Almgren이 무대에 올라 미래의 엔지니어들에게 영감을 주는 그래픽 기반 시스템 디자인의 추가적인 사례들을 선보였다. 그는 전세계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초청하여 LabVIEW가 NI 하드웨어와 통합되어 다양한 프로젝트 (의료기기, 3D 디스플레이, 산업용 로봇 포함)를 디자인하고 프로토타이핑하는 방법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최소한의 예산과 몇 주만의 시간으로 기존 툴을 이용하여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인 전문 엔지니어와 같은 프로젝트를 해냈다.

Almgren은 “다음 세대의 과학자와 엔지니어들은 전세계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중요한 인재들입니다. 현재의 학생들은 수학과 시뮬레이션을 넘어 실제 엔지니어링을 통해 실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교육을 받아야 하고, NI 그래픽 기반 시스템 디자인이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NIWeek 2011에서 선보인 기술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ni.com/korea를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 개요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주)는 컴퓨터 기반 계측 및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며, 대표 제품은 그래픽 기반의 프로그래밍 언어인 LabVIEW와 데이터 수집 보드, 모듈형 계측기 등이 있다.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소재한 내쇼날인스트루먼트 본사와 40개 국의 지사에서 6천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Fortune지에서 선정하는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1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ni.com/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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