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저작권 팬클럽 여름 캠프 25~2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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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9 11:11

서울--(뉴스와이어)--가수 등의 팬클럽 회원들이 모여 저작권 지키기에 발 벗고 나섰다. 또 가수 김범수 씨가 저작권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동하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는 ‘우리 스타 방위대 여름캠프’를 오는 8월 25일(목) ~ 26일(금) 1박 2일간 일정으로 경기도 가평에 있는 좋은 아침 연수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수 등의 팬클럽 회원들이 스타들의 저작권 보호를 위하여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우리 스타 방위대’ 지원을 위한 이번 행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는 가수 김범수를 저작권 홍보대사로 위촉할 계획이며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티아라’도 참석할 예정이다.

저작권 홍보대사는 앞으로 올바른 저작권 문화 정착, 발전을 위하여 관련행사 참석, 시엠(CM) 송 제작 활용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한편,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는 우리 스타 방위대 홈페이지(http://copyrightchallenger.or.kr)를 통하여 우리 스타 방위대와 행사 참가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대중문화를 사랑하고 저작권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든지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저작권 홍보대사 위촉, 가수·연예인 팬 미팅 행사, ‘우리 스타 방위대’ 활동 소개, 저작권 전문가 특강 및 토론 등이 있다.

‘우리 스타 방위대’는 스타들을 사랑하는 팬클럽 저작권 지킴이들로서 지난 5월 ‘2011 드림콘서트’에서 성공적인 저작권 캠페인을 펼쳐서 주목을 받기도 하였으며, 앞으로도 그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