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안전진단 전문기관 등록관리 및 운영실태 일제점검 실시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고자 시설물에 대한 부실 안전점검추방에 발 벗고 나선다.

시에 따르면 시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돼 사용되는 시설물과 건축물의 부실 안전점검을 예방하고 안전한 대전(Safe Daejeon)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안전진단전문기관에 대한 등록 및 운영실태를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등록된 15개 안전진단전문기관을 직접 방문해 안전점검 등록 자격조건 및 장비의 적정여부 등 22개 항목을 점검해 안전진단활동에 대한 부실진단을 근절하고 기술정보교류와 기술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위법행위에 대하여는 강력한 행정조치로 부실진단을 강력하게 추방할 계획이다.

이 같은 조치 의지는 시민이 사용하고 거주하는 중대형 건축물 및 아파트 등 1477개 시설물을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정기적으로 일정한 등록조건을 갖춘 안전진단전문기관으로부터 안전점검을 실시해 관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이번 점검결과 부실진단 한 기관에게 즉각적인 행정조치는 물론 부실행위 원인을 파악해 부실진단을 추방하고, 성실한 안전진단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김출경 시 재난관리과장은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도로, 교량, 지하철, 아파트 등 시설물은 안전점검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라며 “과거 건축물 및 교량 붕괴 사고 등으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이 한순간에 잃어버리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된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연락처

대전광역시 재난관리과
담당자 김홍일
042-600-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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