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 관련 중소기업 한자리 모인다…전기자동차 개조 산업협회 발족

- 전기자동차 개조 산업, 선진국에선 친환경 산업으로 주목 받아

- 전기자동차 관련 중소기업, 신(新)성장동력으로 전기자동차 개조 산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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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프라자
2011-08-19 11:52
서울--(뉴스와이어)--8월 22일(월요일) 용산역 회의실(GLORY 특실)에서 전기자동차개조산업협회 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 모임이 열린다.

준비위원회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환경보호와 탄소배출량 감소 정책에 관심이 많은 (주)파워프라자, 레오모터스, EROOM at, 좋은차닷컴(주), (주)파워테크, (주)엑슬시스템, (주)HSCM 등 전기자동차 관련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전기자동차 개조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회를 추진하고 있다.

전기자동차는 원유가격의 급등과 지구 온난화에 따른 환경규제 강화로 점차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눈 앞에 다가올 것만 같았던 전기자동차 시대는 기술적인 문제(인프라 구축, 주요부품의 기술적 검증), 가격 그리고 기업들의 이해관계 등 앞으로도 넘어야 할 산이 많은 실정이다. 그래서 그 대안으로 선진국에선 노후화된 내연기관 자동차를 전기자동차로 개조하는 산업이 주목 받고 있다.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엔진을 빼고 그 자리에 전기모터와 배터리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완성차 업체가 생산한 차체와 각종 편의 안정장치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 개조는 노후화된 차량을 전기자동차로 개조해 활용토록 함으로써 배출가스등 환경규제 강화에 대응하고 자원을 리사이클링(Recycling)하는 경제적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이미 미국과 유럽 자동차 선진국에서는 전기자동차 개조 산업이 활성화 되어 있으며, 보조금도 지급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전기자동차 개조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표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8월 국토해양부에서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제 55조 및 131조)내연기관 자동차를 전기자동차로 구조 변경할 수 있는 규정을 고시 하면서 관련 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많은 자본이 투입되는 신차 개발 보다는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를 구조 변경하여 전기자동차로 개조하는 사업이 현실적인 대안이기 때문이다.

전기자동차개조산업협회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개조 산업은 안전성 입증과 철저한 품질 보증이 선행된다면 진입장벽이 높지 않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신(新)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준비위원회 1차 모임(8월 22일)에선 전기자동차개조협회 추진 로드맵 설정과 개조 산업의 당면과제를 자유토론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많은 관련 업체들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협회 설립에 반영하고자 한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전기자동차 개조 산업의 활성화는 전기자동차 시장 형성을 촉진하고 지구 온난화에 따른 환경규제 강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으로 기대된다.

파워프라자 개요
파워프라자는 1993년에 설립돼 고신뢰성, 고효율의 산업용, 통신용 전원공급장치(Switching Mode Power Supply)를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 생산, 판매하며 한국 SMPS 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이다. 창립 이후 지속적으로 미래 기술에 대한 도전과 변화를 시도하는 파워프라자는 그 동안 축적해 온 전자 기술의 응용 분야로 2008년부터 친환경 전기자동차 사업을 시작했다. 미래 전기자동차의 Digital Power Electronics 관련 기술에 집중 연구하고 있다. 현재 전기자동차 개발과 전기자동차 개조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에 고효율의 파워팩을 제공하기 위해 “모터+인버터+충전기+BMS+컨버터”의 전기자동차 주요 부품과 고성능의 배터리 팩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전기자동차의 상용화와 고 신뢰성의 부품들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미래 전기자동차 기술을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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