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일본지역 총영사회의 개최 예정

서울--(뉴스와이어)--2011년도 일본지역 총영사회의가 민동석 제2차관 주재로 총 10명의 총영사가 참석한 가운데 8.22(월)~24(수)간 외교통상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일본지역 총영사들은 지난 3.21(월)~23(수)간 개최된 재외총영사회의에 일본 지진·해일 사태로 인해 불참한 바 있음.

이번 총영사회의에서는 글로벌 코리아 심화 외교 등 우리의 핵심 외교정책 및 독도 관련 정책에 대한 총영사들의 이해를 심화시키고, △재외동포·영사 △경제·통상 △문화·홍보 등 3개 분야의 회의를 통해 총영사들의 다양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본부의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뉴미디어를 활용한 공공외교 강화 방안, 세계화 시대에 우리 기업과 국민들의 안전한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재외공관 비즈니스 외교방안, 영사서비스 제고방안, 한류 확산과 활용방안, 한식 세계화 전략 등에 대한 논의가 심도있게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지역 총영사들이 참석하는 만큼, 지난 3월 일본 지진·해일 사태 대응 및 향후 조치에 대한 사례연구를 통해 유사사례 발생시 재외국민보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에 투자한 일본기업체를 방문하여 일본기업의 對한국 투자 확대 방안을 모색해 보는 계기도 마련할 예정이다.

금번 총영사회의가 재외동포 700만명, 연간 해외여행자 1,300만명 시대를 맞아 대국민서비스 역량을 더욱 강화함과 동시에 특히 약 58만명 규모의 재일 동포사회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더욱 신뢰받는 총영사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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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 재외동포영사국 공보.홍보담당관
2100-7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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