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2010학년도 후기학위 수여식 개최

- 학사 165명, 석사 166명, 박사 12명, 명예박사 1명 등 총 344명 학위 수여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 2010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8월 19일(금) 오전 11시 군산대학교 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열린 가운데 학사 165명, 석사 166명, 박사 12명, 명예박사 1명 등 총 344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이날 후기 학위수여식에서는 조현지 외 26명이 문학사를, 이윤정 외 4명이 음악학사를, 박가영 외 9명이 미술학사, 김상원 외 5명이 법학사, 최경진 외 2명이 행정학사, 임현우 외 5명이 경제학사, 이경용 외 6명 상학사, 이봉길 외 14명 경영학사, 한승훈 외 24명이 이학사, 박문수 등 1명이 가정학사, 내지헌 외 2명 체육학사, 이지은 외 55명 공학사, 신상진 등 1명이 수산학사를 받는 등 165명이 학사학위를 수여했으며, 문은성 외 36명이 대학원 석사를, 임종태 외 13명이 산업대학원 공학석사를, 정안나 외 111명이 교육대학원 교육학석사, 박해정 외 2명이 경영행정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해 총 166명이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외 문철상 외 2명은 경영학박사를, 김부길 외 4명은 이학박사, 김병효 외 1명 공학박사, 박영수 외 1명이 체육학 박사를 수여받아 총 12명이 박사학위를 받았다.

특히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계간 “수필과 비평” 발행인이며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으로 활동 중인 소설가 라대곤 씨가 명예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라대곤 씨는 지역출판사를 창설하여 우수한 지역 작가를 배출하고, 지역 출판문화 육성에 공헌하였으며, 중앙문단과의 유기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라대곤 씨는 군산문학상, 군산예총상 등 지역 문학 관련상을 제정하여 지역 문인들의 창작활동 장려에 지대한 공헌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수의 소설과 수필 집필을 통해 지역의 독창적이고 특성화된 문화 콘텐츠를 알리고, 풍자와 해학으로 사회부조리를 고발함으로써 사회발전과 인간성 회복에 공헌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저서로는 수필집 “한번만이라도” 외 5권, 소설집 “영원의 그림자” 외 4권, 장편소설 “망둥어”외 4권 등이 있다.

한편 군산대 총동문회장인 강봉균 의원은 축사에서 “이제는 학생들이 사회로 나가 자신의 재능을 나눠줄 때”라며 “어려움을 극복하는 최고의 방편은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채정룡 총장은 “졸업생들은 몇 년 전 군산대학교라는 강물을 찾아온 온 조그만 냇물들이었다. 자라온 성장배경이 다르고 타고난 개성이 다른 인격체들이 같은 캠퍼스에서 화학적 융합을 이루어낸 결과 입학 때보다 훨씬 단련된 모습으로 오늘을 맞이하게 된 것을 보니 기쁘기 그지없다. 이제 군산대학교라는 강을 떠나 사회라는 큰 바다로 뛰어들어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며 “졸업생들의 사회에서의 활약이 더해지면 새만금 선진대학이라는 군산대학교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연락처

군산대학교 대외협력과
이인순
063-469-4142~3
011-678-1827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