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추석 귀향맞이’ 특별도로정비 실시

전주--(뉴스와이어)--전북도는 8월 22일부터 9월 9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특별도로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추석절을 맞아 고향과 조상을 찾는 귀성객들의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고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위임국도 259㎞, 지방도 1,517㎞, 시·군도 3,225㎞를 시·군 및 도로관리사업소 등 도로관리청 별로 추석맞이 특별 도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정비기간에는 7~8월 대기 불안정으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 정비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수해지역 응급복구 잔여토사 제거와 노견풀베기, 노면 파손보수, 차선도색, 도로현수막, 쓰레기 등을 중점정비 할 계획이다.

도에서는 지난 6월말 정읍~완주간 도로확장공사(L=13.35㎞)를 완전개통 하므로서 정읍시 칠보면에서 완주군 구이면으로 연결하는 국지도 49호선을 이용하는 귀성객은 기존도로가 폭이 협소하고 급커브 구간으로 이루어진 통행불편 구간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새만금 방조제 도로가 올해 7월중순 착공 20년만에 전면개통되었 으며, 새만금 1호방조제 도로높임공사가 완료되어 전구간에 조망권을 확보하므로서 추석 연휴기간 동안 새만금 방조제에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문객들이 불편 없이 천혜의 고군산 자연경관과 새만금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쾌적한 도로 환경과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8-9일 태풍 ‘무이파’와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피해가 발생한 도로 및 교량 등 공공시설에 대하여는 응급복구와 우회도로를 지정하였으며, 노면소파 등으로 인하여 통행에 지장이 되는 곳은 응급복구한후 통행에 불편이 예상되는 곳은 아스콘포장을 실시하여 도내에 방문하는 귀성객이 쾌적하고 안전한 통행을 할 수 있는 도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겠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도로공항과
063-280-4393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