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대한지적공사전북본부와 수해지역 측량수수료 50% 감면

전주--(뉴스와이어)--전북도 토지주택과(과장 김경선)에서는 대한지적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안종호)와 함께 올해 제9호 태풍 무이파 및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재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도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재해복구를 위한 지적측량수수료를 50% 경감해 준다고 22일 밝혔다.

감면대상지역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도내 전 지역의 주택과 농지 등 일반 사유 토지가 해당된다.

이번 수해로 감면되는 지적측량은 ▲주택피해로 인하여 건물 신축을 위한 토지와 둑이 유실되고 토사가 유입해 물이 빠진 후에 대부분 논·밭 경계가 불분명한 토지의 ‘경계복원측량’ ▲시설물의 위치확인 등을 위한 ‘현황측량’ ▲1필지를 2필지로 나누는 ‘분할측량’ 등이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적측량수수료 감면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시·군 읍· 면· 동장이 발급하는 ‘피해사실 확인서’를 첨부해 각 시·군·구청 민원실의 지적측량 접수 창구에 신청하면 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등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지적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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