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맞춤형 서민금융 상담행사 개최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가 한국자산관리공사 및 금융감독원 공동으로 8.26일(금) 13시30분부터 17시30분까지 총 4시간동안 전북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도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및 강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금번 행사에서는 한국자산관리공사, 금융감독원, 신용회복위원회, 미소금융재단 등 12개 서민금융 유관기관이 참가해 맞춤형 개별상담창구를 개설하고, 금융전문가들이 개인별 금융애로 및 의문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상담분야는 △바꿔드림론 △햇살론 △새희망홀씨 △미소금융 △전월세 자금 보증 △본인에게 적합한 대출상품 안내 △신용회복지원 △재무상담 △사금융 피해 등이다.

또한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는 금융채무 불이행자에 대한 개인회생과 파산제도에 대한 안내 및 상담도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도민들의 건전한 금융생활과 계획적인 인생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올바른 신용정보 관리방법과 재테크 방법 등에 대한 강연도 예정돼 있어 참가자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 참가자들은 서민들의 관심이 높은 고금리를 저금리로 바꿔주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바꿔드림론”, 서민대상 대출상품인 새희망홀씨, 햇살론 등에 대한 대출 가능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전북은행의 새희망홀씨대출은 상담을 받고 대출을 신청할 경우 통상 적용되는 금리보다 0.5% 포인트 낮은 7.4~13.4%의 금리를 적용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금번 맞춤상담과 강연이 도민의 금융애로사항 등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맞춤형 상담 또는 강연 신청은 금융감독원(www.fss.or.kr), 서민금융119서비스(s119.fss.or.kr), 한국자산관리공사(www.c2af.or.kr) 또는 한국이지론(www.egloan.co.kr)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가능하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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