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무더위 속에 호남지역 수해복구지원 펼쳐
자원봉사단 135여명은 일손이 부족한 전남 광양시 진상면과 전북 정읍시 산외면의 주택침수 지역에 토사 및 비닐제거, 집기 및 건물내부 청소, 마을 배수로 정비, 농작물 지주세우기마을내 쓰레기 치우기 등 수해복구 인력이 필요한 지역에 집중적으로 지원하였으며, 이번 태풍 무이파 및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하여 자원봉사에 나선 봉사단은 휴가를 반납하고 수해로 시름에 빠진 호남지역 피해주민들을 위해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상북도 자원봉사센터 김도현 소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피해지역에 복구가 조금씩 이루어져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이 있어 실의에 잠겨 있는 침수피해 지역 주민들의 복구의지에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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