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하츠, 옥상용 풍력 가로등 기술 이전식 개최

- 향후 건물 풍력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 클 것으로 예상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는 8월 19일 오후 5시 30분 군산대학교 본부 2층 제 2소회의실에서 (주)하츠와 옥상용 풍력 가로등 기술 이전식을 가졌다.

군산대학교 최윤 산학협력단장, 김종구 부단장, 송옥숙 과장, 박영욱 지식재산관리팀장, 군산대 풍력발전연구센터장 이장호 교수, 제어로봇공학과 김성호 교수, 건축공학과 김용이 교수, (주)하츠 연구소장 조성민, 전계하 차장, 박병권 대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술이전식에서 양 기관은 선급금 천만원에 경상기술료로 매출액의 2%를 3년간 실시하는 조건으로 비독점 실시권인 통상 실시권 협약을 맺었다.

경기도 평택에 소재한 주방기기 전문 제조업체인 (주)하츠는 이번에 기술이전을 받으면서 신규사업망 확충에 나섰는데, 군산대학교로부터 아파트 옥상형 풍력 가로등 설계 기술을 전수 받아 군산대학교와 공동으로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군산대학교 풍력발전 원천기술 연구센터는 신재생 에너지분야 핵심·원천기술의 산업계 보급 및 확산을 위해 지식경제부가 풍력에너지 분야 사업 대상으로 지정, 그간의 연구 결과 풍력 발전 기술이 상용화 기술로 개발되기에 이른 것이다.

이번 기술이전과 함께 아파트 옥상용 풍력 발전 가로등을 상용화하기에 이른 것은 아파트 단지 내 전력 공급에 일조함은 물론 풍력에너지의 보급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건물 풍력 시장에 미치는 파급 효과 역시 클 것으로 예상된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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