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어린이 놀이터 유해물질 조사결과 ‘안전’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가 환경보건법 시행이후(2009.3.22) 설치된 어린이 놀이터 20개소를 대상으로 카드뮴, 수은, 비소, 납 등 4개 항목에 대한 환경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활동공간 중 보육시설 및 도시공원내 어린이놀이터를 대상으로 놀이터 내 모래를 채취해 검사했으며, 대상지는 시·군별 2개소 정도를 선별해 실시한 검사 결과, 모두 어린이활동공간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맞벌이 부부 증가에 따라 어린이들이 보육시설이나 놀이방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어린이놀이터의 환경안전 문제가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환경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 환경에 민감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환경관리과
환경관리담당 나종철
042-220-3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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