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2012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전형, 평균경쟁률 3.82 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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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2011-08-19 21:40
부산--(뉴스와이어)--19일 부산대학교 2012학년도 8월 원서접수 전형 접수 마감 결과, 2,594명 모집에 9,919명이 지원하여 3.8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2011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3,038명 모집에 16,256명이 지원하여 5.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5.35대 1보다 하락한 수치로 입학사정관 전형의 취지에 맞추어 전공적합성을 고려한 소신지원 경향이 반영되었으며, 수시모집의 모든 전형에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2012학년도 8월 원서접수 전형 정원내 모집에서는 2,209명 모집에 7,965명이 지원하여 3.61대 1을, 정원외 모집에서는 385명 모집에 1,954명이 지원하여 5.0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2011학년도 정원내 모집에서는 2,602명 모집에 14,382명이 지원하여 5.53대 1을, 정원외 모집에서는 436명 모집에 1,874명이 지원하여 4.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정원내 전형인 고교생활우수자 전형은 2,149명 모집에 7,803명이 지원하여 3.63대 1을,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은 60명 모집에 162명이 지원하여 2.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정원외 전형인 농어촌학생 전형은 173명 모집에 928명이 지원하여 5.36대 1을, 전문계고교출신자 전형은 81명에 303명이 지원하여 3.74대 1을, 저소득층학생 전형은 131명 모집에 723명이 지원하여 5.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8월 원서접수 전형의 고교생활우수자 전형에서 사회과학대학 신문방송학과는 15명 모집에 112명이 지원하여 7.4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지원자 중 재학생 비율은 96.73%를 차지했고 남학생은 47.76%, 여학생은 52.24% 이다.

2012학년도 수시모집의 큰 변화로는 입학사정관 전형과 비입학사정관 전형의 원서 접수 시기를 8월과 9월로 구분함으로써 입학사정관 전형의 평가기간을 확보하도록 하였다는 점이다. 또한 미등록 인원에 대한 충원 기간을 두었으며, 정원내 전형은 1차에 한해 추가합격자를 발표하고 정원외 전형은 미등록 충원 마감기간까지 충원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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