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中 주요 모바일기업 6개사 초청 수출 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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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2011-08-22 07:00
서울--(뉴스와이어)--주요 선진국들이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휴대폰 가입자 수는 올해 전 세계 휴대폰 가입자 수의 20%에 해당하는 10억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중국 휴대폰 가입자 비율이 전체 인구의 65%에 못 미치고 매월 1,300만 명씩 휴대폰 가입자가 증가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성장 가능성 또한 높아 국내 모바일 중소기업의 가장 중요한 수출 시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상황을 맞아, 코트라(사장 홍석우)는 중국 주요 모바일기업 6개사를 초청하여 8월23일~24일 양일간 양재동 코트라 본사에서 ‘중국 모바일기업 구매전략 설명회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국내 모바일 관련기업의 중국 이동통신 시장진출 지원을 위하여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이미 국내 모바일기업 100개사가 참가신청을 하여 큰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바이어의 구매희망 품목에 기초하여 선정된 국내 모바일기업 52개사가 중국 모바일기업과 수출 상담에 나선다.

이번 참가기업 중, 가입자 6억명 규모의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은 리쩡마오 부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구매 단을 전격 파견하였으며, 타 기업의 참가자들도 구매 의사결정권을 가진 핵심 바이어들로 구성 되었다. 상담 분야는 어플리케이션, 부가서비스, 브라우저, 휴대폰 단말기 부품 등 모바일 전반에 걸쳐 폭 넓게 실시된다.

코트라 조병휘 해외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글로벌 경제 위기로 수출환경이 악화된 우리 중소 모바일기업에게 중국의 우량 모바일기업과의 파트너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라고 밝혔으며, “아직 성장세를 멈추지 않는 중국 모바일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것에 행사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중국 모바일기업들은 코트라가 주최하는 ‘Global Mobile Vision 2011’을 통해 보다 많은 국내 모바일기업 파트너를 발굴할 예정이다. ‘Global Mobile Vision 2011’은 글로벌 이동통신사와 단말기 제조사 300여 개사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모바일전문 전시회로 11월8일부터 10일까지 KINTEX에서 개최되며, 코트라는 다음달 9월9일까지 행사홈페이지를 통해 우리기업의 참가신청을 받는다.

KOTRA 개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무역 진흥과 국내외 기업 간 투자 및 산업·기술 협력 지원을 통해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 투자 기관이다. 대한무역진흥공사법에 따라 정부가 전액 출자한 비영리 무역진흥기관으로, 1962년 6월 대한무역진흥공사로 출범했다. 2001년 10월 1일 현재 명칭인 KOTRA로 변경됐다.

웹사이트: http://www.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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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IT융합산업팀
송세현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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