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팔조령터널 개통식, 축제 분위기 속에 열려
가창-각남도로는 기존 2차로도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지난 `03년 2월 착공하여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었으나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경북도민의 의지를 담아 준공 날짜보다 6개월이나 앞당겨 조기 개통하여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지역의 큰 행사를 앞두고 상생 협력하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오늘 개통식을 하기까지 많은 분들의 노력과 정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국비 예산확보를 위하여 최경환 국회의원의 남다른 노력이 있었고, 경상북도 도지사를 비롯하여 관계공무원들이 조기개통을 위해 불철주야로 노력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오늘 개통식에는 공사관계자들에게 도지사표창을 수여하는 등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공사의 조기개통을 위해 협조하여 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훈훈한 자리가 되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4차로 개통으로 대구에서 청도까지 기존 2차로를 이용할 때보다 주행시간은 10분이상 단축됨에 따라 년간 물류비용도 40억원이상 절감될 것으로 기대되며, 청도지역의 청정농산물 수송과 청도소싸움 및 온천관광객 유치 등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개통식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앞으로 우리 대구 경북지역이 함께하는 좋은 일들만 늘 있어 지역경기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흐믓해 하는 모습이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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