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 강원풍력발전단지 건설을 위한 해외자본 유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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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 코스닥 018000

2005-06-09 11:01

서울--(뉴스와이어)--유니슨(대표 이태화)은 강원풍력발전주식회사(대표 이건우)와 지난 5월 20일에 체결한 주주간 협약에 의해 잔여자본금 12.6억원을 6월 8일 납입함으로써 총 132.6억원을 출자하여 총자본 378.6억원 중 35.04% 지분을 보유하게 되었다.

또한 악시아(Axia power Holdings B.V.) 113.6억, 유러스(Eurus Energy Investment B.V.) 37.9억원, 한국중부발전 56.8억, 군인공제회 30.3억원도 같은 날 납입이 완료되어 자본금 총378.6억원의 조달이 완료되었다. 그리고 BNP Paribas와 기업은행을 통해 조달되는 해외 및 국내 Loan 1,225.6억원은 자본비용이 발생함으로 인해 공사 진행률에 따라 순차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강원풍력발전단지 건설을 담당하고 있는 유니슨은 지난 4월부터 기초 토목공사를 시작하였으며 오는 11월까지 총 14기의 풍력발전기의 건설을 완료하여 1차 상업발전을 시작할 계획이며, 내년 10월까지는 나머지 2차 공사를 마무리하여 총 49기의 본격적인 상업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유니슨 개요
유니슨은 2005년부터 국내 최초 및 최대 규모의 풍력발전단지인 영덕풍력, 강원풍력을 건설했다. 국내 최초로 750kW 기어리스 풍력발전기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후 2MW, 2.3MW, 4.2MW, 4.3MW, 4.4MW, 4.5MW 국산풍력발전기 라인업을 구축하고, 10MW 대형 해상풍력발전기를 개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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