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의료 취약 계층 원 스톱 결핵 검진 실시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질병관리본부, 대한결핵협회울산경남지사와 공동으로 지역 사회 결핵 퇴치를 위해 ‘의료 취약 계층 원 스톱 결핵 검진”을 오는 8월22일부터 11월3일까지 순회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결핵 고위험군 취약 계층인 장애인, 다문화 가족, 외국인 근로자, 노숙인, 중증노인 복지시설 등 16개 시설 1,000여명이다.

검진은 의사,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으로 2개 팀을 구성하여 기초검사(문진과 혈압측정) 결핵검사(흉부엑스선검진, 객담도말검사), 기타 검사(골밀도검사) 등으로 진행된다.

검진 결과 결핵 환자로 판명되면 관할 보건소와 연계하여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기존의 결핵 검진은 흉부 X-선 촬영 후 결과 확인까지 며칠의 시간이 걸렸고 검진 차량에 편의시설 등이 구비되지 않아 장애인들이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원 스톱 결핵 검진은 일반 검진과는 달리 장애인 전용 디지털 X - 선 촬영 장비와 리프트 시설이 구비되어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등도 검진이 가능하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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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보건위생과
052-229-3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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