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9월 ‘독서의 달’ 다채로운 행사 만발

인천--(뉴스와이어)--인천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에 대한 인천시민의 관심 제고와 ‘책읽는 도시 인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9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펼친다.

대표적인 행사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유명작가와의 대화”를 개최할 계획이다. 인천지역을 주요 무대로 촬영한 영화 또는 작품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광장을 모티브로 저명한 작가를 초대하여 북콘서트 형식으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미추홀도서관은 박연철 작가와의 만남을, 수봉도서관은 이호백 작가와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며, 부평기적의도서관은 그림책작가를 초청한 원화전시를, 계양구립도서관과 서구구립도서관도 또다른 작가와의 만남을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도 율목도서관은 소설이나 시 등 문학작품을 중심으로 음악을 만나보는 시간 ‘책, 음악과 통하다’라는 북콘서트를 소극장에서 진행 할 예정이다.

독서의 달 행사로 청년 20-30세대인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책읽는 도시 인천’ 추진을 위해 시민과 대화 및 토론을 펼치는 “토크인”을 개최할 예정이며, 토크 내용으로 “책 읽는 도시 인천”을 추진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장을 마련한다.

또한 시민들의 ‘읽기 좋은 책 100선’을 선정 발표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어린이·청소년·일반인으로 나누어 각 분야 전문가 및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추천도서를 선정하여 재미있고 유익한 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독서의 달 행사에 대한 통합 홍보를 위하여 인천광역시 홈페이지의 첫 화면에 공식적인 알림창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도서관을 비롯한 시·군·구 등 기관이 개최하는 행사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9월 독서의 달에 연극이나 그림자극, 복화술 등 볼거리도 풍성할 것이다. 율목도서관은 실버극단의 옴니버스 연극 “백년해로”를 비롯하여 미추홀도서관의 “사랑에 빠진 개구리” 등 인형극과 이야기꾼의 책공연 ‘어처구니 이야기’를 지하강당에서 펼칠 예정이며, 부평기적의 도서관의 ‘거미 아난시’ 등 그림자극 공연이 있고, 서구도서관의 손인형극과 빛그림자극 공연이 있을 계획이다. 강화군립도서관에서도 복화술공연과 “화요일의 두꺼비” 등 낭독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영화보기와 전시전을 관람 할 계획이라면 시립도서관인 율목, 수봉, 영종도서관을 찾으면 될 것이다. 책 또는 도서관을 소재로 한 영화 상영을 계획하는 율목도서관이 있고 수봉도서관은 ‘책 읽어주는 남자’를 상영할 예정이며, 영종도서관은 문학작품을 원작으로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또 테마도서전으로 정평한 화가가 그린 책표지가 있는 문학작품을 전시하고, 서양화가 이영학의 ‘야외사생작품전’ 20점을 전시, 창비 청소년 문학표지전, 지역만화작가 김광성 작가전을 전시할 계획이다. 율목도서관은 팝업도서 전시전으로 로버트 사부다의 작품 등 61점의 팝업북을 전시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연극, 영화,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로는 영종도서관과 석남어린이도서관의 파손도서 직접 수선 해 보기, 율목도서관의 한국과 외국작가 그림책의 원화로 동화퍼즐 만들기 체험, 부평기적의도서관의 고서 절첩장 만들어보기와 팝업북 만들기, 엄마와 함께 나만의 책 만들기, 남구구립도서관의 독서기록장 만들기, 기억에 남는 캐릭터그리기, 책꽂이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함으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인천시에서는 이와같이 시민들이 ‘책읽는 도시 인천’에 많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우리시 45개, 군·구 5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011년 풍성한 볼거리, 읽을거리, 체험할 수 있는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연락처

인천광역시청 문화예술과
도서관정책팀
032-440-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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