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마포 공덕시장과 자매결연 협약 체결

서울--(뉴스와이어)--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윤도근, 사진 오른쪽, 이하 기정원)은 지난 8월 18일 마포 공덕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마포 공덕시장은 기정원과 가까운 위치, 물품공급의 용이성, 먹거리가 발달한 점이 장점으로 부각되어 협약 시장으로 선정됐다.

기정원은 이날 협약식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여 임직원의 자발적인 전통시장 이용을 유도하는 한편, 각종 행사시 전통시장 이용하기, 기관 및 임직원의 온누리 상품권 구매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독려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기정원 윤도근 원장은 “이번 협약이 품질 좋고 저렴한 가격의 물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이끄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공기관 임직원이 사명감을 가지고 전통시장을 앞장서 이용하는 것이 우리 경제 살리기에 중요한 첫걸음이 될 수 있다”고 전통시장 이용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했다.

나아가 기정원 임직원은 협약식 이후 시장에서 저녁식사를 함께하고 직접 장보기에 나서 협약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장 차관 국정 토론회’에서 제시한 경제 활성화 방안의 실천을 위해 중기청이 마련한 ‘전통시장 가는날’ 선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중소기업청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중소기업이 기술개발, 정보화 등을 통해 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기술혁신 지원 전문기관”이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개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중소기업의 생산성 제고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중소기업기술혁신촉진법 제20조에 근거하여 설립된 준정부기관으로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정보화 및 경영혁신 지원 전문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중소기업 기술혁신 기반조성,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의 수요발굴 및 조사 분석, 중소기업 정보화촉진 관련 정보기술의 보급 및 평가, 정보화경영 표준모델의 개발 보급 확산 및 부합화 지원, 중소기업 정보화 기반 조성 및 수준 평가, 중소기업 기술혁신 및 정보화 경영에 관한 교육 및 전문인력의 양성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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