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k-water 경북지역본부와 다문화가족자녀 엄마나라 방문지원 업무협약 체결
이를 위해 경북도와 k-water 경북지역본부는 다문화가족자녀들에게 엄마나라 방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에 뜻을 같이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은 ‘11.8.23(화) 11:00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이성우 k-water 경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와 k-water 경북지역본부간 다문화가족자녀 엄마나라 방문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업무협약내용은 양측은 매년 다문화가족자녀 엄마나라 방문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또한 다문화가족 아동의 보육 및 교육지원사업추진, 결혼이민자 자녀의 지역사회 참여 지원사업추진, 다문화가족 및 자녀 지원을 위한 공동관심사에 대해 양측은 긴밀하게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번 MOU체결로 다문화가정 자녀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그 동안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엄마나라에 가지 못하는 지역 다문화가정 학생 30명(내년부터 매년 40명)을 선발하여 방문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에 소요되는 비용은 k-water 경북지역본부에서 올해 4천5백만원 지원하고, 향후 매년 5천만원 이상을 경북도에 지원하게 되며, 경북도에서는 이에 필요한 행정적인 전반에 대해 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협약체결에 흔쾌히 참여 해 주신 이성우 k-water 경북지역본부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앞으로 모든 분야에 경북도와 k-water 경북지역본부와 윈-윈협력시스템을 더욱 넓혀나가는 한편,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자긍심을 갖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보건복지여성국
여성청소년가족과 박세은
053-950-2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