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각종 행사 대비 도로정비 착착…공휴일 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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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2 16:33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가 8월말부터 줄줄이 이어질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광주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행사장 주변 도로와 시설물을 최적의 상태로 정비하는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광주에서 오는 22일 아시안 문화포럼을 필두로 아시아 청소년문화축제, 2011월드뮤직페스티벌, 2011아트광주, 디자인비엔날레, UEA광주정상회의, 광주정율성국제음악제, 세계김치축제, 국제실버박람회 등 문화, 환경, 산업 등 다양한 주제의 국내·외 행사가 연말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이달 초 도로 및 시설물에 대한 현장조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일부터 행사장 주변 도로정비 등을 이달 31일까지 모두 마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행사가 집중된 김대중 컨벤션센터, 비엔날레전시장, 염주체육관 등 행사장 주변에 상시 순찰반을 가동시켜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제행사가 끝나는 연말까지 공휴일에도 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도로관리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에 대남로 등 21개 노선에 대한 포장 덧씌우기와 하남대로 등 38개 노선에 차선을 정비 실시하는 등 도로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외지에서 광주를 찾은 손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상태에서 행사에 참여하고, 광주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간직하도록 도로 상태를 국제 수준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